국순당은 '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1)'에 프리미엄급 막걸리인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를 협찬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총 36개국에서 131편의 애니메이션을 초청해 한국만화박물관, CGV 부천 등에서 상영한다.
국순당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VIP패키지에 포함돼 행사에 참석한 국내외 귀빈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국순당은 지난 2011년부터 11년째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 우리 술을 협찬하며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 관계자들에게 전통주를 알려왔다.
막걸리 한 병에 유산균 등 유익균의 먹이가 돼 유익균을 증식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열처리 유산균 배양체 1000억 개 이상과 프락토올리고당 1000㎎이 들어 있다. 지난해 출시 이후 전 세계 15여 개 국가에 수출됐다.
국순당 관계자는 "막걸리 빚기가 지난 6월에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는 등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면서 "이번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협찬은 영화 관계자들에게 막걸리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자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