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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감] 정은경 "23~25일 백신 접종율 70% 도달"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가 위드 코로나 로드맵 논의 중"

이하린 기자

기사입력 : 2021-10-20 16:40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국민 7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시점을 이달 23일에서 25일 사이로 예측했다.
정 청장은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 70% 도달 시점에 대해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초로 예상한다"며 "23일에서 25일 사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 전환을 위해 전 국민 70% 이상, 성인 80%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날 0시 기준 전 국민의 78.9%에 해당하는 4051만 3091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66.7%에 해당하는 3426만 5084명이 권장 횟수 접종을 모두 마쳤다.

18세 이상 성인으로만 보면 1차 접종률와 접종 완료율은 각각 91.6%, 77.6%다. 정부는 지난 18일부터 위드 코로나 전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 중이다.
정 청장은 '70% 도달 후 면역 형성기간 14일이 지난 11월 7∼9일에 위드 코로나 돌입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대해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가 방역체계 전환시기와 로드맵을 논의하고 있어 결정되면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또한 러시아가 개발한 스푸트니크V 백신 접종자도 국내 입국 시 자가격리를 면제해달라는 러시아 교민들의 요청이 제기됐다.

정 청장은 "러시아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 승인을 받지 못해 접종력을 인정할 수 없다"며 "이미 태국과 베트남 교민에게 백신을 지원했으며 러시아에도 지원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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