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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비트코인 동시 폭발, ETF 데뷰 첫 거래 깜짝실적 넷플릭스 테슬라 애플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특징주= 알리바바, 페이스북, 헝다, 애플, 줌비디오, 화이자 모더나, 텐센트, 삼성전자,앤비디아,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 JP모건 AMC, 카카오뱅크 쿠팡, 홈디포, 월마트, 아마존, 국제유가 가상화폐 시세

김대호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1-10-20 04:31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20일 새벽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20일 새벽
미국 뉴욕증시가 달아오르고 있다. 3분기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뉴욕증시를 끌어올이고 있다. 가을철 조정장이 가고 2차 랠리가 오고있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가상화폐 비트코인 ETF 데뷰도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20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그리고 기술주의 나스닥지수는 모두 상승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5일 연속 상승이다,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비트코인 ETF 데뷰등이 이슈이다. 존슨앤드존슨(J&J)은 실적 발표에서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주당 2.60달러로 월가 예상치 2.35달러보다 높았다고 밝혔다. 프록터앤드갬블(P&G)과 트레블러스도 어닝 서프라이즈이다. S&P500지수에 상장된 실적 발표 기업 중 82%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첫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도 크게 올랐다. 프로쉐어스의 '비트코인 전략 ETF'(BITO)는 이 시각 3% 이상 오른 41.34달러 근방에서 거래됐다. 그덕에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 리플 등도 올랐다. 미국의 9월 신규주택 착공실적은 1.6% 감소한 연율 155만5000채에 그쳤다. 기록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0.3% 감소보다 감소 폭이 크다.

국제유가는 약보합권이다. 미국 산 원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82달러 초반이다,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84달러 대이다, 유럽 증시는 19일(현지시간) 대부분 소폭 상승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27% 오른 15,515.83으로 장을 마쳤고, 영국 런던의 FTSE 100 증시는 0.19% 상승한 7,217.53을 기록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도 0.37% 오른 4,166.83을 기록했다. 그러나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05% 하락한 6,669.85로 마감했다.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마침내 뉴욕 증시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미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가 올 4월 증시에 상장한 데 이어 비트코인 ETF까지 본격 등장하면서 가상화폐가 제도권에 한발 더 다가섰다. 미국 ETF 운용사인 프로셰어스는 비트코인 선물 ETF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BITO’라는 종목으로 거래를 했다. 비트코인 선물 ETF는 미래 특정 시점에 미리 약정된 가격으로 비트코인을 사고팔 수 있는 선물계약을 추종하는 상품이다. 비트코인 현물에 투자하는 건 아니지만 그동안 코인에 투자하기 어려웠던 기관투자가들에게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현물 ETF가 등장할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프로셰어스 외에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발키리, 인베스코, 반에크 등 8개 운용사가 신청한 비트코인 선물 ETF를 줄줄이 승인해줄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SEC는 그동안 시세 조작 가능성, 투자자 손실 위험 등을 이유로 비트코인 ETF 승인을 번번이 거절해 오다가 가상화폐 제도권 편입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뤄지면서 최근 긍정적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디지털 금’으로 꼽히는 비트코인이 ETF 거래를 계기로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투자전문회사 펀드스트랫의 톰 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ETF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비트코인에 투자하게 되면서 연말 비트코인이 10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그러나 행동주의 투자자 칼 아이컨은 “비트코인 투자는 여전히 도박과 같다. 비트코인의 가치를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견해를 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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