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금융그룹이 생활 속 걷기운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한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경상북도 문경에 위치한 신망애육원에서 진행했으며, 향후 봉사활동 및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KTB금융그룹은 지난 7월, 임직원 건강 증진과 사내 기부 문화 정착을 목표로 ‘KTB 임직원 걷기 챌린지’를 진행했다.
목표 걸음 수를 정하고 목표 달성 시 회사가 기부금을 조성해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KTB금융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으로 건강증진과 나눔을 함께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그룹 임직원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KTB금융그룹은 지난 5월 ESG위원회를 출범하면서 ESG 관련 금융상품 및 서비스의 개발과 투자를 확대하고, 사회공헌활동의 임직원 참여를 늘려갈 것이라 밝혔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