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스마트폰에 이어 노트북 시장에서 점차 세력을 넓히고 있는 OLED 우수성을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Metaverse) 게임을 소재로 제작됐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뜻하는 '메타'와 '우주(Universe)를 의미하는 '버스'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초부터 13.3형부터 16형까지 노트북용 OLED 라인업(제품군)을 10종 이상으로 늘려 LCD 위주의 노트북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비대면 추세와 게이밍용 고사양 노트북 수요가 늘어 노트북용 OLED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7배 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스마트폰에 이어 노트북 시장에서도 OLED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고객사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에게 노트북용 OLED 우수성과 장점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