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02명으로 중간집계돼 역대 오후 6시 집계 기준 최다를 기록했다.
확진자 발생지역별로는 서울 681명을 비롯해 경기도 511명, 인천 134명 등 수도권이 1326명으로 전체의 73.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476명(26.4%)으로, ▲대구 117명 ▲충남 63명 ▲충북 49명 ▲전북 40명 ▲광주 37명 ▲강원 37명 ▲경북 35명 ▲경남 34명 ▲부산 28명 ▲대전 10명 ▲전남 9명 ▲울산 8명 ▲제주 8명 ▲세종 1명 순이다.
방역당국은 자정까지 감안하면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를 적게는 2000명대, 많게는 최대 2200명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17~23일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17일 2008명에서 18일 2087명, 19일 1909명, 20일 1604명, 21일 1729명, 22일 1720명, 23일 1716명 분포를 보였다.
지난 1주간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발생 수에선 수도권 평균 5.3명이었고, 구체적으로 서울 6.9명, 인천 4.6명, 경기 4.2명 등이었다. 전국 평균치(3.5명)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inygem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