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예금금리 올리는 저축은행…1년 만기 최고 연 2.65%

이도희 기자

기사입력 : 2021-09-23 12:27

지난달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저축은행들이 고금리 예금상품을 선보이며 공격적으로 고객 몰이에 나섰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달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저축은행들이 고금리 예금상품을 선보이며 공격적으로 고객 몰이에 나섰다. 사진=뉴시스
지난달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저축은행들이 고금리 예금상품을 선보이며 공격적으로 고객 몰이에 나섰다.

23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평균 연 2.23%로 나타났다. 지난 4월 30일 1.61%로 저점을 기록한 후 0.6%포인트 상승했다.
금화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 2종과 ES저축은행의 정기예금 4종 금리가 연 2.6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연 2.62%로 뒤를 이었고, 이외에 신한저축, JT친애, 웰컴저축은행의 일부 정기예금 상품도 연 2.60%로 책정됐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국내은행 정기예금 금리(1년 만기)와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차이는 점차 격차가 커지고 있다. 금리 차이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0.71%포인트를 유지하다 6월에 0.74%포인트, 7월엔 0.97%포인트로 늘고 있다.

업계에선 한국은행이 연내 기준금리를 추가로 올릴 수 있다고 밝힌 점에 미뤄 저축은행의 예금금리 상승세는 연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파격 변신한 8세대 BMW 5시리즈...520i M sport package, "엔트리 같지 않다"
모든 걸 다 가진 차 왜건..."볼보 V90 CC, 너 하나로 만족한다"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