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추가접종을 인정하는 것은 2회째를 접종한 이후 적어도 6개월이 지난 65세 이상 등에 대해서만 한정했다. 16~65세 미만의 추가접종에 대해서는 승인을 보류했다.
FDA는 자문위의 논의를 감안해 일부 대상자에 대한 추가접종 승인을 결정했다.
FDA는 이들 뿐만 아니라 교사, 슈퍼마켓과 요양시설의 직원 등 감염리스크가 높은 직업을 가진 사람의 추가접종도 승인했다.
FDA의 우드 콕 국장 대리는 성명에서 "현재 사용 가능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보고, 특정 그룹에 추가 접종을 인정했다“면서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가 공개되면 신속하게 평가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