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No.4 CCL은 프리미엄 가전전용 프린트 컬러강판 라인이며, 연간 생산량은 8만t 규모로 알려졌다.
No.4 CCL이 완성되면 디케이동신의 컬러강판 생산 능력은 연간 26만t 규모가 된다. 디케이동신은 향후 가전용 컬러강판 판매 확대뿐만 아니라 비중이 낮았던 건재용 단색, 프린트 컬러강판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최근 컬러강판은 건자재와 가전제품 등의 시장이 증대되면서 동국제강, KG동부제철 등에 이어 디케이동신도 시설확충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