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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은 호주경제의 두 번째 큰 자원...수요 10년간 지속 증가할 것"

김진영 기자

기사입력 : 2021-09-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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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환경장관 키스 피트는 석탄산업이 호주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호주 현지 언론과 대담을 가졌다. 주요 내용을 발췌한다. <편집자 주>

석탄산업은 수천 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전 세계적으로 상당한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주고 있다. 석탄은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수출 자원이며, 당분간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호주 석탄의 글로벌 수요는 증가 추세이다. 향후 10년 동안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현재 호주의 석탄은 영국, 독일, 뉴질랜드를 포함한 25개국 이상에 수출되고 있는 가운데 호주는 전 세계 석탄생산량의 약 8%를 차지하고 있다.

호주의 석탄은 아시아 전역과 개발도상국에 전력 및 철강생산을 위한 에너지원으로 제공되어여 수백만 명에게 경제적, 사회적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호주의 석탄 수출은 약 500억 달러이며, 호주인 5만여 명에게 직접적인 일자리와 30만 명에 달하는 간접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회계 연도에는 30억 달러 이상의 로열티가 뉴 사우스 웨일즈와 퀸즐랜드 정부를 통해 의료 서비스, 학교 및 기타 필수 서비스에 사용되었다.

석탄 가격이 현재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면서, 글로벌 코로나19 전염병에서 회복이 계속됨에 따라 업계에서 지불한 로열티와 세금은 국가 경제에 더 많은 기여를 한다.

석탄 화력 발전은 여전히 호주전력의 약 65%를 차지하며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발전 형태이다.

호주는 매우 중요한 자원 부문을 유지하면서 배출량 감축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배출량은 2005년 이후 20% 이상 감소했으며,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보다 높은 약 3100억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2020년 국제에너지기구 보고서에 따르면, 탄소 포획 및 저장을 포함한 향후 배출량 감축의 열쇠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석탄 화력 발전소 배출량을 90% 이상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호주 석탄 산업에서 종사하는 남녀 모두 정부에 대한 장기적인 지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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