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지키는 집, 스위첸 등대프로젝트' 캠페인은 최근 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 아파트 경비실과 경비노동자를 조명한 내용이다.
경비실에 '집을 지키는 집'이란 새로운 인식과 가치를 부여하고, 경비실의 역할과 경비노동자의 수고를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KCC건설이 전개하고 있는 '경비실 환경개선' 프로젝트와 맞물려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KCC건설은 경기도 성남 분당의 '금강 이매촌'을 시작으로 용인·수원을 거쳐 전국의 KCC건설 아파트 내 40여 개 노후 경비실을 무상으로 개선해 주는 활동을 현재 펼치고 있다.
노후 경비실의 ▲내·외부 보수 ▲책상·의자 등 집기류 교체 ▲소형 에어컨와 냉장고 설치 등을 통해 경비 노동자들의 근무 환경을 변모시키고 있다.
경비실 환경개선 프로젝트는 실제 활동 모습이 스위첸 등대프로젝트 캠페인 영상의 후반부에 담겨 있다.
KCC건설에 따르면, 스위첸 유튜브 채널의 '집을 지키는 집, 스위첸 등대프로젝트' 캠페인 영상에 시청자들의 공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단지 내 모든 경비실이 멋지게 바뀌었다 감사하다”는 고마움을 전하는 댓글부터 “이 더운 날 항상 고생 많으신 누군가의 남편, 아버지인 경비원분들이 깨끗한 공간에서 업무를 보시며, 잠깐이나마 편히 쉴 수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참 좋습니다”는 감동 사연과 “그분들에게 한 번 더 고마움을 전합니다, 광고 감사합니다” 등 캠페인을 응원하는 내용들이었다.
KCC건설 관계자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경비 노동자들과 그 가족들이 보내주신 감사와 응원의 글을 접할 때마다 스위첸이 가져가야 할 집의 본질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 주었다”고 말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