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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애플 이어 구글도 사무실 근무 내년 1월로 연기

박경희 기자

기사입력 : 2021-09-01 09:49

구글 건물 정문앞에 세워진 구글 간판. 이미지 확대보기
구글 건물 정문앞에 세워진 구글 간판.
아마존과 페이스북·애플 등에 이어 구글도 31일(현지시간) 또다시 사무실 근무 복귀를 내년 1월로 연기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구글의 이같은 조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세계에서 불확실성이 높아진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세계 여러 지역에서 여전히 전염병이 불확실성을 야기하고 있다”며 “사무실 복귀 시점을 내년 1월 10월로 다시 정한다”고 말했다.

또 피차이 CEO는 이번 재택근무 연장이 직원들에게 더 많은 융통성을 줄 것이라며 내년 1월 10일 이후에도 다른 나라·지역의 직원들이 언제 자발적인 재택근무를 끝낼지 결정할 수 있도록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미국 전역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사실을 들어 지난해 12월과 지난 7월 사무실 복귀 시점을 연기했다.

이에 앞서 아마존과 페이스북·애플 등 실리콘밸리의 다른 정보기술(IT) 공룡들도 코로나19 델타변이의 확산추세로 모두 내년 1월로 사무실 출근 시점을 늦췄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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