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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야심작 ‘버추얼 방송’ 내달 초 시작

27일 두 번째 티저 영상 업로드

강수지 기자

기사입력 : 2021-08-27 14:21

미래에셋증권이 내달 초 국내 금융업계 최초로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 방송을 시작한다. 사진=미래에셋증권 유튜브 방송 티저 영상 캡쳐 화면이미지 확대보기
미래에셋증권이 내달 초 국내 금융업계 최초로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 방송을 시작한다. 사진=미래에셋증권 유튜브 방송 티저 영상 캡쳐 화면
미래에셋증권이 내달 초 국내 금융업계 최초로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 방송을 시작한다.

미래에셋증권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는 지난 13일에 이어 두 번째 티저 영상을 27일 업로드했다.
내달 초 시작하는 유튜브 방송은 지난 5월 말 미래에셋증권이 리서치센터 조직 내 디지털리서치팀을 미디어콘텐츠 본부로 승격한 이후 내놓는 첫 번째 야심작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를 위해 서상영 미디어콘텐츠본부장을 지난 4월 키움증권으로부터 영입했다.

이번 티저 영상에서는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의 주요 인력들이 직접 얼굴을 드러낸 게 특징이다.

먼저 박광남 디지털리서치팀장이 등장해 3D 막대그래프를 배경으로 시각적인 이해를 도우며 설명을 시작한다.

이어 김주연 앵커는 외신·해외 주식 주가 동향 등을 시각화해 보여준다.
이번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 시스템 구축의 주역인 서상영 본부장 역시 직접 출연해 보는 이들의 몰입과 재미를 유인했다. 예를 들면 하늘에서 떨어지는 휴대폰을 피하는 서 본부장의 모습을 담아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 시스템은 실제와 같은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국내외 미디어 기업과 시각 특수 효과(VFX) 제작사들이 앞다퉈 구축 중이다. 최근 게임과 영화, 드라마, 공연 등의 제작에 적용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버추얼 방송을 시작으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증권사로 자리 잡기 위해 버추얼 휴먼과 메타버스 등 디지털 영역을 확장해나갈 전망이다.

서상영 미디어콘텐츠 본부장은 “언리얼 게임 엔진에 기반한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로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생방송을 하는 것처럼 실감 나게 보여줄 것”이라며 “보는 재미로 투자 정보에 더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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