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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 대응 사무실 근무 재개 내년 1월까지 연기

박경희 기자

기사입력 : 2021-08-13 10:26

휴대폰과 합성된 페이스북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휴대폰과 합성된 페이스북 로고. 사진=로이터
미국 페이스북은 12일(현지시간) 감염력이 높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 우려로 미국내 전 직원과 해외 일부직원의 사무실근무 재개를 내년 1월까지 연기키로 했다.

이날 CN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이와 함께 미국 직원에 대해 사무실출근에는 백신접종이 필수라는 방침을 정했다. 알파벳 산하 그룹과 우버 테크놀로지 등 다른 대형 기술기업들도 같은 방침을 밝히고 있다.
델타변이를 중심으로 하는 미국내 감염 재확산과 백신 접종자의 마스크착용을 권고하는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새로운 지침을 감안해 미국기업들은 사무실 복귀와 백신접종, 마스크착용에 관한 방침을 재검토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통신대기업 AT&T는 관리직에 대해 사무실 출근전 백신접종을 의무화할 방침이다. 또한 노조에 가입한 직원에 대해서는 노조와 앞으로의 방침을 조정하기 위해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AT&T 대변인이 밝혔다.

AT&T는 백신접종 유무와 관계없이 감염력이 높은 지역의 일터에서 일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마스크착용에 관한 CDC의 지침을 따랐다.

맥도널드는 지난 11일 미국의 사무실직원에게 백신접종을 의무화하는 한편 직원의 사무실 복귀를 적어도 10월까지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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