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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창신대 ‘산학협력 모범 사례’ 주목

산학협력 모델 큰 호응…부영그룹, 창신대 신입생 장학금 지급도

최환금 기자

기사입력 : 2021-08-10 18:20

창신대 전경. 사진=부영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창신대 전경. 사진=부영그룹
학령인구 감소 등의 요인으로 지역 사립대학들의 재정난, 취업난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부영그룹과 부영그룹이 재정기여자로 참여하고 있는 창신대학교가 모범적인 해법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부영그룹은 지방 대학 존립에 위기감이 커지고 있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경남 창원에 위치한 창신대학교 재정기여자로 활동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2020년에 이어 2021년까지 2년 연속 신입생 전원을 '우정(宇庭)' 장학생으로 선발, 1학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함으로써 창신대의 운영에 도움을 보태고 있다.

이 같은 지원은 즉각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창신대는 통일부의 2021년 2학기 ‘대학생을 위한 통일특강’ 사업 대상에 선정됐으며, 창신대 항공기계공학과(스마트융합공학부 항공정비 전공)가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 인가를 받기도 했다.

부영그룹과 창신대는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올해 초 협약을 체결하는 등 학생들의 취업난에도 함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재학생들이 부영그룹 및 계열사인 덕유산 무주리조트, 오투리조트, 제주 부영호텔&리조트 등에서 현장실습을 한다. 졸업생들의 부영그룹 및 계열사 취업 연계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창신대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부영그룹과 창신대는 학생들의 장학과 취업 등에 지속적으로 협력함으로써 창신대가 지역 명문 사학으로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최환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gcho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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