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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멘스, 프랭크 짐머만 신임 수석 부사장·최고재무책임자 선임

2005년 입사 후 16년간 지멘스서 경력을 쌓아온 금융 전문가

노진우 기자

기사입력 : 2021-08-04 15:38

프랭크 짐머만 한국지멘스 신임 수석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이미지 확대보기
프랭크 짐머만 한국지멘스 신임 수석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
한국지멘스(대표 추콩 럼)는 지난 1일 프랭크 짐머만(Frank Zimmermann)을 신임 수석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로 공식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프랭크 짐머만 수석 부사장은 한국지멘스 최고재무책임자 직과 기존 스마트 인프라 부문 재무총괄 직을 겸하게 됐다.

2005년 경영실적지원부서 대리로 입사 후 16년 동안 한국지멘스에 몸 담아온 프랭크 짐머만 수석 부사장은 여러 요직을 역임하며 경영진과 긴밀하게 협업해왔다.
2009년에는 지멘스 펫넷코리아의 CFO로 임명되어 호주·싱가포르, 인도 지역 제조투자관리 등을 담당하며 아시아 시장 확대 전략을 총괄했다. 2013년 한국지멘스 본사로 복귀한 후 재무 책임자로서 빌딩 자동화 사업부를 이끌었고, 2019년부터 스마트 인프라 부문 재무총괄을 역임했다.

추콩 럼(ChewKong Lum) 한국지멘스 대표는 "지난 16년간 회사에 크게 기여한 짐머만 수석 부사장이 CFO 직책을 맡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짐머만 수석 부사장은 한국 시장과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재무 운영 분야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회사를 더욱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프랭크 짐머만 수석 부사장은 "한국지멘스에서 CFO직을 맡게 돼 영광스럽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재무와 비즈니스 운영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과 한국지멘스가 함께 내실 있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프랭크 짐머만 수석 부사장은 경영학 학위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학위를 보유하고 있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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