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경영실적지원부서 대리로 입사 후 16년 동안 한국지멘스에 몸 담아온 프랭크 짐머만 수석 부사장은 여러 요직을 역임하며 경영진과 긴밀하게 협업해왔다.
추콩 럼(ChewKong Lum) 한국지멘스 대표는 "지난 16년간 회사에 크게 기여한 짐머만 수석 부사장이 CFO 직책을 맡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짐머만 수석 부사장은 한국 시장과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재무 운영 분야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회사를 더욱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프랭크 짐머만 수석 부사장은 "한국지멘스에서 CFO직을 맡게 돼 영광스럽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재무와 비즈니스 운영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과 한국지멘스가 함께 내실 있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프랭크 짐머만 수석 부사장은 경영학 학위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학위를 보유하고 있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