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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 "BNK금융, 전 부문 양호…목표주가 1만1000원으로 상향"

이도희 기자

기사입력 : 2021-07-31 08:18

한국투자증권은 BNK금융지주에 대해 전 부문 양호한 것을 반영해 목표주가 1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사진=BNK금융지주이미지 확대보기
한국투자증권은 BNK금융지주에 대해 전 부문 양호한 것을 반영해 목표주가 1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사진=BNK금융지주
한국투자증권은 BNK금융지주에 대해 전 부문 양호한 것을 반영해 목표주가 1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BNK금융지주의 이달 30일 주가는 7750원으로 마감한 것을 감한하면, 현 주가 대비 41.9%의 상승 여력이 있는 셈이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보고서를 통해 "BNK금융지주 2분기 지배순이익이 275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39% 상회했다"며 "비이자이익과 충당금전입액이 예상보다 더 양호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선 비이자이익은 전분기대비 52% 증가했다"면서 "PF(프로젝트 파이낸싱)수수료를 중심으로 수수료이익이 전분기대비 459억원(약 42%) 늘어난 것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특히 "PF수수료는 은행, 증권, 캐피탈 등 전사적으로 고르게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선제적으로 비은행 역량 확대가 수반됐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경기 호조가 뒷받침할 자산건전성 추가 개선을 고려해 올해, 내년 순이익을 각각 9.1%, 9% 상향했다"면서 "내부등급법 승인 덕분에 보통주자본비율이 11.4%로 전분기대비 1.9%포인트 개선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실적 호조와 자본비율 개선에 기반한 배당확대도 기대된다"며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은 현재 6.8%"라고 덧붙였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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