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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기터 저탄소강판 벤츠에 공급…탄소발자국 줄여

파울 바움게르트너 독일 통신원

기사입력 : 2021-07-25 14:11

잘츠기터 플라크스탈 공장.이미지 확대보기
잘츠기터 플라크스탈 공장.
잘츠기터 AG의 자회사인 잘츠기터 플라크스탈(Salzgitter Flachstahl) GmbH는 올해 내로 벤츠(Mercedes-Benz AG)사에 저탄소 평강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철강재는 독일 공장 4곳에서 탄소 발자국을 66%나 감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탄소 강종의 철강재는 잘츠기터 파이네(Peine) 전기제철소의 압연공장과 아연도금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데 다양한 산업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잘츠기터 플라크스탈 GmbH의 탄소저감 철강재는 냉박판 및 용융아연도금강판이며 자동차회사로서는 처음으로 벤츠 AG에 공급, 차체 부품과 자동차 구조 등에 다양하게 적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많은 수의 고객에게 CO₂가 감소된 이론적 대차 대조표 분석뿐만 아니라 물리적으로 실제 제품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잘츠기터 AG의 군나르 그로블러Gunnar Groebler 최고경영자(CEO)는 “새로운 저탄소 생산 경로를 통해 녹색 철강재(평강)를 제품 포트폴리오에 흡수, 확장시키는 것은 잘츠지터가 이미 구현하고 있는 탈탄소화 전략의 중요한 구성 요소”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잘츠기터는 SALCOS-SALCOS-SALZGitter Low CO₂-Steelmaking을 통해 저탄소 철강 생산을 향한 길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것이다. 이러한 근본적인 변화를 통해 정의된 단계의 기존 철강 생산을 수소 기반 공정으로 완전히 대체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목표 이미지에서 약 95%의 CO₂ 감소를 달성하여 오늘날 독일 배출량의 약 1%를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잘츠기터 AG는 새로운 친환경 철강 제품에 대해 TÜV SÜD로부터 VERIsteel 절차에 따라 적합성 선언문을 받은 최초의 유럽 철강 제조업체이다. 이 절차를 통해 철강 생산에서 제품별 CO₂ 배출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탈탄소화 과정이 수반된다.

적합성 선언문은 생산 경로가 기존의 고로 경로에서 전기강 경로로 변경될 때 전달되는 최종 제품에 따라 66%에서 75% 사이의 CO₂ 절감이 달성되었음을 확인한다.


파울 바움게르트너 글로벌이코노믹 독일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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