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EU집행위는 EMA의 권고를 정식으로 승인할지 여부에 대해 판단을 내릴 예정이다.
접종에 대해서는 4주간의 격차를 두고 2회 접종을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EMA는 덧붙였다.
EU는 지난 5월 미국 화이자제 백신에 대해 12~15세에 대한 사용을 승인했다. 미국에서는 화이자제 백신만 12세 이상의 청소년에 대한 접종이 인정되고 있다.
화이자와 모더나제 백신을 둘러싸고는 젊은 남성간에서 접종후 심근염이 발생하는 사례가 예상외로 늘고 있어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이 계속 검증작업을 벌이고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