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당국은 미성년자 성적 암시 영상과 아동 소프트코어 포르노그래픽를 유포한 콰이쇼우, 텐센트의 플랫폼 큐큐(QQ), 알리바바 전자상거래 플랫폼 타오바오, 시나웨이보, 샤오홍슈(小红书) 등과 면담했다.
구체적인 벌금 액수는 밝혀지지 않았다.
또 당국은 미성년자를 위한 양호한 인터넷 환경을 위해 '칭량·여름방학 미성년자 인터넷 환경 정리'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당국은 이날부터 16세 이하 미성년자 라이브 방송 출연, '아동 인플루언서', 성적·폭력적인 불량 콘텐츠 등에 대한 감독 관리 강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알리바바는 21일 한국 시간 오후 3시 15분 206.2홍콩달러(약 3만521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