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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과학연구원, 과기부-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 3개 과제 선정

중앙실험실 이진우·최민지·최재선 박사

이하린 기자

기사입력 : 2021-07-15 16:15

최민지 박사(왼쪽 아래), 이진우 박사(왼쪽 위), 최재선 박사. 사진=경희의료원이미지 확대보기
최민지 박사(왼쪽 아래), 이진우 박사(왼쪽 위), 최재선 박사. 사진=경희의료원


경희의과학연구원 중앙실험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도 기초연구 지원사업에 3개의 연구과제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과학기술통신부와 연구관리전문기관인 한국연구재단에서 진행하는 이 사업은 국가 기초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자가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창의적 연구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과제는 금나노-항산화제(fisetin) 복합체 기반 자궁근종 표적치료 효과와 미세환경 작용기전 연구(이진우 박사), AEG-1과의 상관관계 규명을 통한 새로운 신경교종 억제 유전자 NAP1L2 연구(최민지 박사), 허혈/재관류 손상에서 혈관내피세포 내 자가포식 조절기전의 이해와 치료적 접근연구(최재선 박사) 등이다.

총 수행기간은 3년이며 연구비는 각 1억5000만 원으로 총 4억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진우 중앙실험실 박사는 "대다수 병원은 HT R&BD(사업화 연계기술개발)와 C&D(연계개발)를 수행할 수 있는 연구 여건은 충분하나 임상진료 분야에 온전히 치중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경희의과학연구원 중앙실험실에서는 중개연구 HUB 역할을 통해 연구직들이 임상의사의 연구지원 역할뿐 아니라 연구책임자로서 독자적 과제를 진행할 수 있도록 연구지원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교수는 "임상의사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R&D 기획에 더욱 힘을 쏟아 중대형 국책연구과제에도 도전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경희의과학연구원 중앙실험실은 의학, 치의학, 한의학 관련 18개 연구팀의 중개연구를 위한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진우, 최민지, 최재선 박사를 중심으로 최근 5년간 국제과학전문학술지 SCI에 31편(1저자&교신저자 12편, 공동저자 19편)을 등재하고 특허 8건을 출원·등록하는 등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다수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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