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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날씨특보] 제주지역 호우주의보 발효... 시간당 30㎜ 물폭탄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21-07-03 15:47

내일부터 전국에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내일부터 전국에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지각 장마가 시작된 3일 제주지역에선 북부를 제외하고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산지와 추자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오전 11시 기준 주요지점 일강수량을 보면, 제주 20.3㎜, 서귀포 42.9㎜, 성산 60.0㎜, 고산 21.8㎜, 성판악 78.5㎜, 추자도 64.0㎜ 등이다.

비구름대는 시간당 40㎞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으며, 현재 제주도(북부 제외)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비구름대가 차고 건조한 공기를 만나 강해지는 4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천둥과 번개,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5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산지에는 4일까지 150㎜가 넘는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오후부터는 초속 10~16m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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