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육군 군복 원단 구매 입찰 담합 과징금 3억7000만 원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21-06-20 12:00

이미지 확대보기

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방위사업청의 육군 군복 원단 3개 품목 구매 입찰에서 담합한 3개사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3억71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과징금은 아즈텍더블유비이 1억5000만 원, 킹텍스 1억2800만 원, 조양모방 9300만 원이다.

이들 3개사는 방사청이 2018년 6월21일 발주한 입찰에서 낙찰 예정자와 들러리 사업자를 나누고 투찰 가격을 담합했다.

군복 원단의 주원료인 양모의 국제 시세가 오르자 저가 경쟁으로 입찰 수익성이 나빠질까 우려해서다.

이들 업체는 입찰에서 동정복 원단은 아즈텍이, 하정복 원단은 킹텍스가, 하근무복 상의 원단은 조양모방이 각각 낙찰받기로 합의했다.

입찰 담당 임직원이 입찰 마감 전날인 2018년 6월28일 모여서 투찰가격을 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