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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 폴라스미드 DNA 생산 재평가받나…주가 강세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21-06-15 09:20

진원생명과학 주가는 1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 대비 3.60% 오른 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진원생명과학 주가는 1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 대비 3.60% 오른 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진원생명과학 주가가 강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원생명과학 주가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 대비 3.60% 오른 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 주가는 종가기준으로 7일 2만950원에서 14일 2만2200원으로 6% 올랐다.

플라스미드 DNA 생산시설 등 재평가기대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승택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는 핵산(mRNA, DNA) 기반 유전자 치료제와 해당 제품의 원료물질인 폴라스미드 DNA의 위탁 생산 사업을 하고 있으며 현재 100% 보유 자회사인 미국 법인 'VGXI'를 통해 Plasmid DNA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현재 캐파(CAPA:생산능력) 증설이 진행 중으로 폴라스미드 DNA 생산시설의 가치만으로도 최소 4조 원의 가치평가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도 “기존 공장의 캐파(생산능력)부족에 수용하지 못한 고객사가 상당수이며, 신공장에 대한 대기수요도 크다”며 “신공장이 2022년부터 풀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연간 5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금융정보업체인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진원생명과학은 생명공학을 이용한 의약품 개발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핵산 기반 바이오 신약과 항염증 치료 신약 등의 신약 개발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 1분기 기준으로 매출액 92억 원, 영업손실 32억 원을 기록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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