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는 마음과 신체, 영혼을 이어주는 수단이다. 팬데믹으로 몸과 마음도 지친 시기에 ‘요가 수련의 삶’을 통해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건강과 행복을 되찾아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이어갈 수 있다. 주한 인도대사관 관계자들은 이번 2021년 세계 요가의 날 주제인 “멈춤으로 나아가다”와 관련된 메시지를 SNS에 생중계하였으며 비대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한 인도문화원은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든 시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엄수하여 여러 도시에서 다양한 요가 행사를 개최한다.
제7회 세계 요가의 날을 맞아 6월 19일에는 원광디지털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 6월 21일에는 부산외국어대학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일반인 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요가 세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원은 김해시와 협력하여 6월 20일 요가 행사를 진행하며, 6월 25일에는 남이섬에서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강동구청, 대한요가회와 함께 개최하는 특별 요가 행사 및 문화축제도 6월 21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전역에서 개최되는 특별한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은 오랜 시간 웰빙을 강조해온 다양한 인도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UN은 2014년 12월 인도의 발의로6월 21일을 세계 요가의 날로 제정한 바 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