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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비트코인 2차 폭발, 국채금리 상승 제롬파월 기자회견 테이퍼링 힌트 테슬라 가상화폐 시세조작

테슬라 게임스톱 AMC 니콜라 코인베이크 쿠팡 아마존 카바나 애플 넷플릭스 페이스북 국제유가 달러환율 실시간 시세

김대호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1-06-15 00:00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가 FOMC의 테이퍼링 힌트를 앞두고 요동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가 FOMC의 테이퍼링 힌트를 앞두고 요동치고 있다.
미국 FOMC 회의를 앞두고 뉴욕증시가 혼조양상을 보이고 있다. 소비자물가 지수로 인플레 공포가 야기되면서 나스닥 다우지수가 크게 흔들렸으나 연준이 FOMC 회의에서 인플레를 일시적 으로 보고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을 논의하지 않을 방침임을 시사하면서 나스닥 다우지수가 다시 치솟는 모습을 보이는 등 혼조양상이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는 머스크의 테슬라가 비트코인 결제를 승인하겠다고 천명한 이후 폭발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머스크와 테슬라의 시세조작을 의심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늉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주가선물은 전반적으로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표 참조> 테슬라 니콜라 코인베이크 쿠팡 아마존 카바나 애플 넷플릭스 페이스북 등의 시세거 요동치고 있다. 국제유가 달러환율도 FOMC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세

15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연방준비제도(Fed)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숨 고르기를 계속하고 있다. 아시아시장에서 10년물 국채 금리는 1.34bp 상승한 1.4%대이다. 2년물 금리는 0.41bp 오른 0.1530%를, 또 30년물 금리는 1.34bp 오른 2.1542%를 기록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뉴욕 시장에서도 1.46%대 전후이다. 미국의 국채금리는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일 것이라는 믿음으로 최근 3개월 이내 최저 수준에서 안정세다.
한국시간 17일 새벽 나올 FOMC 정례회의 결과가 최대 변수이다. 이번 FOMC에서도 연준의 기존 정책 기조가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로서는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을 단행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아시아 증시에서 일본 증시는 상승했다. 홍콩 증시와 중국증시, 그리고 대만 증시는 단오제와 '용선제(龍船祭)'등으로 휴장했다. 아시아증시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왔음에도 별다른 충격을 받지 않고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일본증시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9.83포인트(0.03%) 내린 28,948.73으로 마쳤다.

14일 코스피지수는 2.81포인트(0.09%) 오른 3,252.13에 마쳤다. 네이버[035420](3.89%), 카카오[035720](5.17%) 등 인터넷 대표 성장주들이 강세였다. 셀트리온[068270](5.84%)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했다는 발표에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4.93%), 셀트리온제약[068760](12.82%)도 함께 급등했다. 삼성전자[005930](-0.62%), SK하이닉스[000660](-0.78%) 등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6.28포인트(0.63%) 오른 997.41에 마감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비트콩니 결제 허용 발언으로 비트코인 시세거 또 춤을 추고 있다. 테슬라를 구매할 때 비트코인 결제를 돌연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던 머스크는 느닷없이 채굴자들이 클린 에너지를 사용하면 비트코인을 다시 받겠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트위터에 "긍정적인 미래 동향과 함께 채굴자들의 합리적인(50%까지의) 클린 에너지 사용이 확인된다면 테슬라는 비트코인 거래 허용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더리움과 도지코인도 올랐다.
업비트는 마로(MARO), 페이코인(PCI), 옵져버(OBSR), 솔브케어(SOLVE), 퀴즈톡(QTCON)의 원화 마켓(시장) 페어 제거를 안내했다. 또 25가지 코인을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코모도(KMD), 애드엑스(ADX), 엘비알와이크레딧(LBC) 등이 유의 종목으로 지정됐다. 금융감독원은 투자위험이 큰 이른바 '잡코인'을 더 꼼꼼히 들여다보겠다는 입장이다. 은행 실명계좌 발급과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관련 신고 과정에서 가상화폐 거래소에 상장된 코인 종류가 많을수록 '위험 관리' 차원에서 감점 가능성이 크다. 가상화폐거래소들은 업비트와 마찬가지로 거래 코인 수를 계속 줄여나갈 전망이다. 거래소가 자체 발행했거나, 거래소와 관련이 있는 코인들은 1순위 정리 대상이다. 업비트는 마로(MARO)와 페이코인(PCI)을 제거 대상에 포함시켰다. 마로(MARO)는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관계사 '두나무앤파트너스'가 투자한 코인이다. 다날[064260]이 발행한 페이코인(PCI)도 두나무와 관련이 있다. 두나무의 주요 주주 케이큐브1호 벤처투자조합의 지분을 다날 자회사 다날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하고 있다.

이번 주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지켜보자는 분위기다.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5.0% 오르며 연준의 물가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돌았으나 뉴욕증시는 인플레가 당장은 '일시적일 것'이라는 연준의 시각을 믿는 분위기다. FOMC 회의에서 연준이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이른바 테이퍼링에 대해 힌트를 줄지 주목된다. 연준의 성명에 별다른 변화가 없을 경우 뉴욕증시는 안도하겠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테이퍼링에 대해 언급하거나 연준 성명에서 인플레이션 등과 관련한 문구가 변화할 경우 충격이 올 수도 있다. 연준은 이번 FOMC 회의에서 경제 전망 보고서EH 별도로 발표할 예정이다. 연준이 최근의 인플레이션 상승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수정할지도 주목된다. 지난 한 주 동안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80% 하락했다. S&P500지수는 0.41% 올랐다. 나스닥지수는 1.85% 상승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물가 지표를 소화하며 안도 랠리를 이어갔다.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36포인트(0.04%) 오른 34,479.60으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26포인트(0.19%) 오른 4,247.44를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49.09포인트(0.35%) 상승한 14,069.42로 마쳤다.존슨앤드존슨의 주가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19 백신 제조 중 사고가 발생한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공장에서 생산된 얀센 백신 6천만 회 분량을 폐기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게임스톱의 주가는 올랐다. AMC 엔터테인먼트는 올랐다. 클로버헬스는 상승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12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2.9%로 나타났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0.45포인트(2.80%) 하락한 15.65를 기록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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