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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1만가구 규모 '진접 신도시' 착공 언제?

LH "현재 보상 마무리, 지장물 철거 진행"…내년 하반기 첫삽 예상
청년·신혼부부 1만253가구 2만4천명 수용...임대 38%, 풍양역 신설

김하수 기자

기사입력 : 2021-06-11 17:09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경기도 남양주 진접2 공공택지의 위치도. 자료=남양주시청이미지 확대보기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경기도 남양주 진접2 공공택지의 위치도. 자료=남양주시청
경기 남양주 진접읍에 1만여 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가 들어설 진접2 공공주택지구의 공사가 내년 하반기에 첫 삽을 뜰 전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남양주사업단과 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공동주택지구로 지정된 진접2지구는 현재 보상 절차가 마무리 단계이며, 지장물 철거와 문화재 표본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진접읍 내각리와 연평리 일대 130만㎡ 부지에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단지로 개발되는 진접2 택지는 1만 253가구에 약 2만 4000여명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지하철 4호선 연장인 진접선의 별내역과 오남역 사이에 위치한 진접2지구 내에는 풍양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청년과 신혼부부 공동주택지구인 만큼 주거 유형은 전용면적 60㎡ 이하가 60%를 차지하며, 임대주택 비율도 38.7%이다.

오는 2025년 말부터 입주 예정인 진접2지구 인근에는 이미 200만㎡ 규모의 진접1지구가 조성돼 있어 입주가 완료되면 상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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