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석현 대한사회복지회 회장, 이봉철 롯데의료재단 이사장, 윤연중 보바스어린이의원 원장, 고수찬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 실장이 참석했다.
2019년부터 6월 현재까지 총 100여 명의 아동이 발달 검진을 받았으며, 그중 70여 명은 발달 지연 치료를 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에 치료를 받던 아동들의 현재 상태를 파악해 후속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핸즈온’ 봉사활동으로 그룹사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유아용품을 아동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