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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협력관계 캐나다 배터리 연구팀에 67억 지원

이혜영 기자

기사입력 : 2021-06-04 14:30

제프 단 교수. 사진=일렉트렉이미지 확대보기
제프 단 교수. 사진=일렉트렉

전기차용 배터리 자체 생산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테슬라가 캐나다 댈하우지대학의 배터리 연구개발팀에 약 600만달러(약 67억원)의 개발비를 지원했다.

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테슬라와 협력해온 배터리 전문가 제프 단 교수가 이끄는연구팀에 캐나다 정부 산하 과학연구비 지원 기관인 자연과학공학연구협회(NSERC)가 진행한 펀딩을 통해 290만달러, 테슬라 자체적으로 310만달러 등 600만달러를 최근 지원했다.

리튬이온 배터리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단 교수가 이끄는 배터리 개발팀은 테슬라가 지난 2016년부터 배터리 기술 개발과 관련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온 팀이다. 테슬라는 앞서 지난 1월 이 연구팀과 협력 계약을 5년 다시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 교수는 이번 지원과 관련해 “NSERC와 테슬라 측으로부터 지원을 받게 돼 기쁘다”면서 “이 개발 지원금이 배터리 수명을 늘리면서도 단가는 낮추는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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