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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가 회복 못한 진시스템, 인도 시장 본격 진출 소식에 주가 소폭 상승

정준범 기자

기사입력 : 2021-06-03 11:00


진시스템 서유진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 시장에서 플랫폼 기반의 코로나19 검사 시스템이 현 보건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사진=진시스템이미지 확대보기
진시스템 서유진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 시장에서 플랫폼 기반의 코로나19 검사 시스템이 현 보건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사진=진시스템

진시스템의 진단장비와 키트가 인도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달 상장이후 공모가 2만 원을 밑돌고 있는 진시스템이 인도진출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알리며 주가는 소폭 상승했다.

3일 오전 10시 37분 현재 진시스템 주가는 전날보다 0.31% 상승한 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시스템은 이날 진단장비 30여대 및 코로나19진단키트 5만 테스트 분을 인도 A사로부터 수주했다고 밝혔다.

진시스템은 금번 수주 이후 지속적인 제품 공급을 위해 노력 중이며, 이를 통해 인도 시장 내 점유율 확대를 견인할 절호의 기회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진시스템은 신속 현장 분자진단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분자진단 플랫폼 관련 원천 기술 3가지 정밀 하드웨어 기술, High Multiplex 기술, 바이오칩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핵심기술 상용화를 통해 2016년부터 일본, 미국, 인도, 중국, 유럽, 중동 등 전세계에 진출하며 플랫폼의 안전성을 입증했고 실제로 지난해 132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25%의 높은 영업이익율을 달성한 바 있다.

진시스템 서유진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 시장에서 플랫폼 기반의 코로나19 검사 시스템이 현 보건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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