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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28일 주총서 정승일 사장 선임

김철훈 기자

기사입력 : 2021-05-13 21:36

정승일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이미지 확대보기
정승일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사진=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이 정승일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할 것으로 보인다.

한전은 오는 28일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정승일 전 차관을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13일 공시했다.
한전은 지난달 5일 사장 공모를 마감하고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의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을 진행해 왔다.

정승일 전 차관은 행시 33회 출신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에너지산업정책관, 자유무역협정정책관, 무역투자실장, 에너지자원실장 등을 두루 거쳤다.

2018년 1월에는 한국가스공사 사장에 취임했고, 그해 9월에 산업부 차관에 임명될 정도로 산업부 내에서 정부의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전은 이날 임시주총에서 박헌규 전 한전 상생발전본부장을 상임이사(부사장)로, 박효성 전 외무부 뉴욕 총영사를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도 상정할 예정이다.
한전 김종갑 사장은 지난달 공식 임기가 만료됐지만 후임 사장 선임 절차가 지연되면서 사장 직무를 계속 수행해 왔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한전의 발전자회사 5사 신임 사장이 일제히 취임했고,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정재훈 사장은 1년 연임이 결정됐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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