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코로나 3명 추가 확진 어디?... 청주 충주 단양서 1명씩

충북에서 10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 방역당국이 비상이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청주시와 충주시, 단양군에서 각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경기 광주시 확진자의 지인인 30대 주민 A씨가 확진됐다. A씨는 증상이 없었다.

충주에서는 인후통 증상을 보인 50대 주민이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

단양에서는 60대 주민 B씨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증상은 없었다.

B씨는 충남 논산시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지난달 25일 확진된 60대 주민의 밀접접촉자다.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707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65명이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1차 접종 대상 21만8362명 중 13만2113명이 백신을 맞았다. 접종률은 60.5％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