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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3형제, 코로나치료제 수출 소식에 시총 60조 원 돌파

코로나 치료제, 파키스탄에 세계 첫 수출

정준범 기자

기사입력 : 2021-05-10 14:08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3사 주가가 일제히 상승하면서 3사의 시가총액 합계도 10일 60조 원을 넘어섰다. 이미지 확대보기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3사 주가가 일제히 상승하면서 3사의 시가총액 합계도 10일 60조 원을 넘어섰다.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Regkirona, 성분명 : 레그단비맙)를 파키스탄 시장에 처음으로 출시하며 세계시장 공략에 나서면서 계열사 주가가 동반 상승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3사 주가가 일제히 상승하면서 3사의 시가총액 합계도 60조 원을 넘어섰다.
10일 주식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오후 1시 23분 현재 3.94% 상승한 27만7000원에 거래되며, 시가총액은 1조4459억 원 증가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도 3.45% 상승한 11만6800원에 거래되며, 시가총액 6044억 원 증가했고, 셀트리온제약도 3.95% 상승한 13만7000원으로 1899억 원 증가했다.

이들 3사의 시가총액은 이날 오후 1시 23분 현재 61조2490억 원으로 지난 금요일에 비해서는 2조2402억 원 증가했다.

셀트리온 3개 계열사의 시가총액은 지난달 28일 60조 원 아래로 내려온 후 7거래일 만에 다시 60조 원대 를 회복했다.
이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날 파키스탄 국방부 산하 최대규모의 방위산업체 POF(Pakistan Ordnance Factories)의 자회사와 렉키로나 10만 바이알(약병)의 판매 계약 체결을 완료해 계약물량을 출하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10만 바이알은 약 3만 명에게 투여가 가능한 물량으로 이번에 1차로 판매되는 렉키로나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파키스탄 군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투여될 예정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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