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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아모르파티' 21회 윤미라. 최정윤 내쳐…박형준, 가출 으름장

김성은 기자

기사입력 : 2021-05-10 05:57

10일 오전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 21회에서 고상혜(윤미라)는 장준호(박형준)의 아들을 못 낳았다는 죄로 며느리 도연희(최정윤)를 내쫓는다. 사진=SBS '아모르파티' 21회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0일 오전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 21회에서 고상혜(윤미라)는 장준호(박형준)의 아들을 못 낳았다는 죄로 며느리 도연희(최정윤)를 내쫓는다. 사진=SBS '아모르파티' 21회 예고 영상 캡처
10일 오전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사랑하라, 지금'(극본 남선혜, 연출 배태섭) 21회에는 장준호(박형준 분)이 강유나(배술기 분)가 낳은 하늘(정지훈 분)이가 친아들임을 확인한 뒤 아내 도연희(최정윤 분)에게 집을 나가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이날 고상혜(윤미라 분)는 남편 장철용(김종구 분) 회장에게 하늘이가 준호 친아들이라는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들고 온 유나 말을 믿어야 하는지 고민한다.
운전기사 황철오(박선준 분)에게 강유나 몰래 하늘이와 유전자 검사를 지시한 장 회장은 고상혜에게 "내가 확실한 건 아무 것도 없다고 했지?"라며 일단 기다려 보라고 한다.

장 회장 지시를 받은 황철오는 넘어져서 무릎을 다친 하늘이의 상처를 손수건으로 닦아주는 방법으로 유전자 검사 시료 확보에 성공한다.

강유나가 낳은 친아들 하늘이를 직접 만나고 와서 몸이 단 장준호는 집을 나가겠다고 연희를 압박한다.

연희는 옷장에서 옷을 챙긴 뒤 "집 나갑니다"라고 모친 고상혜에게 협박성 발언을 하는 준호를 보고 깜짝 놀란다.
고상혜는 준호를 두둔하면서 "나가려거든 니가 나가. 니가 나가라구"라며 아들을 못 낳은 연희를 구박한다.

연희는 불륜을 저지른 아들을 두둔하고 자신을 구박하는 시어머니 고상혜를 보고 충격 받는다.

고상혜의 구박을 못 이긴 연희는 결국 집에서 쫓겨나 절친 조민정(정애연 분)의 집으로 향한다.

연희가 다리를 절며 휘청거리는 모습을 본 한재경(안재모 분)이 연희를 부축하면서 "괜찮아요?"라며 걱정한다.

재경은 연희가 전처 유나의 불륜남 장준호 아내임을 언제 알게 되는 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아모르파티'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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