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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씨엔에스, 공모가 6500원 확정...10일과 11일 일반 청약

정준범 기자

기사입력 : 2021-05-08 11:55


샘씨엔에스 제품  사진=샘씨엔에스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샘씨엔에스 제품 사진=샘씨엔에스 홈페이지

샘씨엔에스가 희망공모가 밴드를 넘어서며 공모가를 6500원으로 확정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모를 위한 기관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 1538대 1로 흥행에 성공했다.

샘씨엔에스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이달 10일과 11일 양일간 진행되며, 일반 투자자들은 대표 주관사인 대신증권을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샘씨엔에스는 최근 실시한 기관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해 공모가격을 희망 공모가인 5000원에서 5700원 범위에서 상단을 초과한 6500원으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공모가 확정에 따라 샘씨엔에스의 총 공모금액은 780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3260억 원 수준이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654곳에 달하는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하여 1,5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자 90% 이상이 공모 밴드 상단을 초과하여 가격을 제시했다. 이 중 확정 공모가인 6,500원 이상을 제시한 기관은 1,447곳(87%)에 달했다.

샘씨엔에스는 이번 IPO를 통해 마련한 공모자금으로 생산 인프라를 확장할 예정이다.

세라믹 STF 시장 성장과 함께 증가하는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 오송 바이오2단지 내 신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빠르게 변하는 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연구개발을 진행할 수 있도록 우수 인력도 채용할 계획이다.

샘씨엔에스 최유진 대표는 “향후 다양한 글로벌 TOP-Tier 고객사 확보와 함께 신제품 출시 및 사업영역 확대를 통해 글로벌 첨단 반도체 소재 부품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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