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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동자 사망사고 또 발생...울산조선소서 협력업체 노동자 추락 사망

정준범 기자

기사입력 : 2021-05-08 11:29

해당 사진은 사망사고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현대중공업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해당 사진은 사망사고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현대중공업 홈페이지
현대중공업에서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 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8일 오전 8시 55분경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협력업체 노동자 40대 A씨가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용접보조공인 A씨는 이날 약 11m 높이 탱크에서 작업하다가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중공업의 사망사고 등 중대 재해는 좀처럼 고쳐지지 않고 있다.

지난해 4건의 중대 재해가 발생했고, 올해에는 지난 2월 5일 노동자가 철판에 머리를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5년부터 국내 조선사 및 글로벌 석유회사와 합동으로 안전규정의 통합을 추진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홍보하고 있지만, 중대 재해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3월에는 검찰이 중대 재해 사건 수사와 관련해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압수수색까지 했지만, 안전관리는 개선되지 않았고 또다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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