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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팜 시노백 이어 스푸트니크V 승인 언제?... 이화전기 거래정지 사유 알아보니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21-05-01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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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시노팜과 시노백 백신승인을 서두르겠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 제약업체 시노팜과 시노백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다음주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미국 제약사 모더나 백신도 심사 결과가 나온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리안젤라 시망 WHO 사무차장은 30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다음주 시노팜, 시노백, 모더나 등 백신 3종에 대한 최종 평가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노백과 시노팜 백신 모두 중국에서 현지 당국 허가를 받고 접종에 들어갔지만 WHO 긴급 승인은 아직이다. 승인받을 경우 비서구권 백신 중 처음으로 WHO를 통과하는 셈이다.

WHO는 미국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 영국 옥스퍼드대학·아스트라제네카(AZ), 미국 존슨앤드존슨(J&J· 얀센) 등의 백신 3종에 대해 긴급 사용을 승인한 상태다.
WHO는 모더나 백신에 대한 승인 여부도 며칠 내 결정할 예정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WHO는 러시아가 개발한 '스푸트니크V' 백신에 대해서도 승인을 검토하고 있다. 세르게이 베르시닌 러시아 외무차관은 지난 22일 몇 주 안에 승인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스푸트니크v는 세계 60여개 국가에서 사용중이다. 러시아는 90%이상의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증시에서 스푸트니크V 관련주들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화전기 바이넥스 이수앱지스 휴온스글로벌 종근당바이오 이아이디 이트론 등이 있다.

이화전기는 자본감소로 인한 주식의 병합, 분할 등 전자등록 변경 말소로 지난달 30일부터 신주권 변경상장일 전일까지 거래정지됐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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