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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오, ‘1대 1 단건 배달’ 도입…LK ICT와 MOU 체결

연내 서비스 오픈…입점 사장님과 이용 고객 편의성 극대화

연희진 기자

기사입력 : 2021-04-15 10:35

위메프오 하재욱 대표(오른쪽)와 LK ICT  권오영 대표가 업무 협약(MOU)을 맺고 있다. 사진=위메프이미지 확대보기
위메프오 하재욱 대표(오른쪽)와 LK ICT 권오영 대표가 업무 협약(MOU)을 맺고 있다. 사진=위메프


위메프의 배달 앱 위메프오가 배달 라이더들이 한 번에 한 집에만 배달을 하는 ‘단건 배달’ 서비스에 나선다.
위메프오는 위치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는 전문 기업 LK ICT와 업무 협약(MOU)을 맺고 음식 주문과 배달 라이더를 1대 1로 매칭하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내 ‘단건 배달’ 서비스 개발을 완료, △배달 대행사를 활용한 1대 1 배달 △개인 배달 라이더와 1대 1 매칭 서비스 등 다양한 ‘단건 배달’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위메프오에 입점한 외식업 사장님들은 △직접 배달 △대행사 활용 묶음 배달 △위메프오 단건 배달 중 점포 상황에 맞는 배달 수단을 선택해 운영할 수 있다.

‘공정배달’을 지향하는 위메프오는 ‘착한 수수료’, ‘마케팅 지원’ 등 외식업 사장님과의 상생을 바탕으로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 입점 사장님들이 추가 비용 없이 점포별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는 ‘단골 관리 기능’ 도입에 이어 외식업 사장님들의 배달 선택의 폭을 늘리기 위해 단건 배달 서비스 추진에 나선 것이다.
위메프오 관계자는 “고객과 사장님의 편의성, 만족도를 모두 높이기 위해 단건 배달 서비스 구축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사장님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달 앱 시장에서는 쿠팡이츠가 배달원 1명이 주문 1건을 처리하는 단건 배달 서비스로 시장 점유율을 키우고 있다.

배달의민족도 오는 6월 서울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단건 배달 서비스인 '배민1'을 선보이기로 하는 등 배달 속도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위메프오는 2019년 4월 온라인 쇼핑몰 위메프의 음식 배달 서비스로 시작해 지난해 11월부터 독립 법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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