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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블록버스터급 데뷔 성공...투자자들이 보는 암호화폐 시장 의미는?

박찬옥 기자

기사입력 : 2021-04-15 10:11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로이터
코인베이스가 뉴욕 증시에 상장한 14일은 암호화폐에 있어 상징적인 날이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에 직상장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주당 328.28달러에 거래를 마쳐 기준 가격인 250달러보다 31.3% 급등했다. 시가총액은 857억8000만달러(약 95조7000억원)를 기록했다.
미국 경제 방송 CNBC가 코인베이스 데뷔 후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의미를 투자자에게 들어 봤다.

클레오 캐피탈의 전무 이사 사라 쿤스트는 “논쟁의 여지가 없는 것은 이것이 전체 암호화폐의 성공 스토리라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암호화폐 회사와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를 위한 최초의 주요 기업공개(IPO)이다. 그리고 나는 그들의 주가가 분 단위로 또는 다음 몇 분기 동안 어떤 일이 벌어 지더라도 이 이정표는 많은 것 중 첫 번째이며 암호화폐 회사는 공개 시장에도 머물러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블록타워 캐피털의 파트너 마이클 부셀라는 코인베이스를 강화하는 한 가지 바람을 언급했다.

"코인베이스는 운영 활용도가 매우 높다. 수수료 수익 모델을 생각해보면, 주로 암호화 기반이므로 수수료는 암호화폐로 수집됩니다. 따라서 수수료가 대폭 인상되었으며, 가격 상승으로 인해 이 분야에 대한 베타 버전도 활용될 수 있다.”
코인데스크의 TV 공동 앵커 에밀리 파커는 코인베이스가 직면할 수 있는 몇 가지 문제를 강조했다.

이는 암호화폐 산업에 매우 중요하다. 코인베이스는 여러 면에서 주류 세계로 가는 관문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코인베이스는 비교적 사용하기 쉽고 신뢰할 수 있으므로 암호화 시장에 진입하려는 신규 투자자를 위한 것이다.

코인베이스가 은행과 더 많은 경쟁을 하기 시작할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코인베이스에 실제로 위험이 될 수 있다.

은행에서 예금 계좌에서 암호화폐 구매를 시작하도록 허용해도 사람들은 여전히 코인베이스를 사용할지는 의문이다.

흥미롭게도 암호 화폐가 점점 더 주류가 됨에 따라 코인베이스는 선두 주자로서의 잇점을 유지해야 한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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