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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구할 정책금융 지원 '러시'

중기부, 저신용 소상공인 대상 융자지원 추진
웰컴저축, 소상공인 보증대출 연 3%대 금리 인하

이도희 기자

기사입력 : 2021-04-15 10:28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금융과 보증대출 지원이 계속되고 있다. 자료=중소벤처기업부이미지 확대보기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금융과 보증대출 지원이 계속되고 있다. 자료=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금융과 보증대출 지원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융자지원을 추진하고 있고, 저축은행은 보증부 대출에서 금리를 낮췄다.

15일 금융당국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금융사 활용이 어려운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 대출과 고용연계 융자지원을 추진한다. 지원 규모는 업체당 각 1000만 원씩,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방식이다.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의 경우 민간금융기관에서 대출 등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연 1.9%의 고정금리를 적용한다.

또 중기부는 고용문제와 연계된 융자 지원상품도 추진한다. '2021년 1차 추가경정예산안' 피해지원 대책에 맞춰 예산으로 편성된 소상공인정책자금 5000억 원을 활용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상품은 집합금지 이행 등 신종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이 큰 소상공인 가운데 지난달 말 기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집행한다.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도 소상공인 지원에 손을 걷어붙였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5일 기존 6.5%였던 '서울지역 소상공인 저축은행 보증부대출' 금리를 연 3.9~4.4%로 낮췄다.
대출 금리를 3%대로 내린 건 저축은행 중에서는 이례적이다. 해당 지원이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하는 상품인 게 금리 인하에 영향을 미쳤다.

중기부 관계자는 "금융권과 지원 조건이 겹치지 않아 조건에 맞는 소상공인이라면 최대 5000만 원의 지원금을 저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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