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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의장 "금리인상 훨씬 앞서 금융완화책 축소 단행 가능성" 시사

박경희 기자

기사입력 : 2021-04-15 07:12

제름 파월 연준의장.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제름 파월 연준의장. 사진=로이터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은 14일(현지시간) 금리인상을 실행하기 전에 금융완화책의 축소를 단행할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워싱턴 경제클럽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2월 이후 목표를 향해 더욱 현저한 진전을 이룬 시점에서 자산매입을 축소할 시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연준이 결의한 것은 아니라면서도 “채권매입의 단계적 축소(테이퍼링)가 금리인상을 검토하는 시점보다 훨씬 앞선 시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자산매입 축소에 관한 결정이 앞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미래 어느 시점에서 적극적으로 매입자산을 매각해 대차대조표상 자산규모를 축소할 가능성을 부정했다.

연준은 지난 2014년에 금융완화정책의 정상화에 나섰을 당시 당초 만기를 맞는 채권의 재투자로 대차대조표상 자산을 일정규모로 유지한 뒤 단계적 자산축소에 나섰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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