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정부, 밀키트·배달음식·구독서비스 등 특별 물가조사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21-04-15 06:10

사진=픽사베이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픽사베이

정부는 밀키트, 배달음식, 구독경제 서비스 등 품목에 대한 특별물가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1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를 통해 2021년도 특별물가조사 사업 수행 단체 공모를 마쳤다.

기재부는 사업선정위원회를 구성해 8∼10개 소비자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체들은 오는 10월말까지 기재부가 제시한 과제나 자체적으로 발굴한 주제에 대해 특별물가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기재부는 사업 수행 단체를 공모하면서 밀키트, 가공식품, 농산물, 농축산물 쿠폰, 구독경제, 통신, 홈케어, 배달음식 등과 관련한 '정책수요 과제' 8개를 제시했다.

대용량 가공식품 가격 적정성과 할인판매 추이 조사, 농축산물 할인 쿠폰이 가격 안정에 미치는 영향 분석, 쌀과 배추 등 주요 농산물의 유통경로별 거래 가격 조사·분석도 과제에 포함했다.

화장품, 커피, 베이커리, 자동차 등 각종 구독서비스 이용실태 조사와 가격 적정성 분석, 홈케어 헬스·뷰티 제품 가격 변동 추이 분석, 3대 통신사와 알뜰폰 5G 가격 적정성 분석도 과제로 제시했다.

배달 음식과 관련해서는 최근 소비가 늘어난 배달 전문 샐러드 제품가격 추이와 적정성 분석을 필요 과제에 포함시켰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