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수주한 공사는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대포리 261-2 일원에 조성되는 물류센터 신축공사로 전년도에 수주한 김포 스마트 물류센터에 이어 물류센터 수주를 추가하게 됐다.
대지면적 6783㎡(2051.86평), 연면적 4만4678㎡(1만3515.13평), 용적률 348.32%, 건폐율 79.64%를 적용하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20개월이다. 해당 공사의 지분율은 대우조선해양건설 90%, 창원기전 10%다.
저온 물류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신선 식품 배송 급성장으로 수요가 늘어난 반면 국내 A급 시설이 3% 가량에 머물고 있어 기업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이번에 건설할 대포산업단지 A7-2 물류센터는 48번 국도,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서울 접근이 매우 편리하다. 또 인근 김포, 일산, 고양지역은 물론 수도권 제2순환도로를 통해 경기도 전 지역 일일 배송 또한 용이하다
이어 "국내 최고의 물류센터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난해 인공지능(AI)기반 자동화 관리 시스템을 갖춘 950억 원 규모의 스마트 물류센터를 수주한데 이어 이번 493억 규모의 물류센터를 수주해 누적 수주잔고가 약 1조4800억원에 이르게 됐다"고 덧붙였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