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해 9월부터 ‘올바른 의류관리 습관을 통해 환경보호에 참여하자’는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캠페인을 소개하는 온라인 영상은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스웨덴, 덴마크, 그리스, 폴란드, 러시아 등 10개국 LG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이 영상은 최근 한국광고주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 29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디지털부문에서 수상했다. LG전자는 지난해 11월 캠페인의 하나로 글로벌 프리미엄 패션 온라인 쇼핑몰 ‘네타포르테’와 친환경 의류 13종을 출시했다.
류재철 LG전자 H&A(홈 어플라이언스&에어 솔루션)사업본부장은 "LG전자가 의류관리가전 선두주자로 고객들이 환경 보호를 실천하면서도 편리하게 옷을 관리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혁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