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내일 오전까지 비, 모레 꽃샘추위 온다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21-04-12 21:51

13일 날씨예보, 자료=기상청 이미지 확대보기
13일 날씨예보, 자료=기상청
12일 기상청은 내일(13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며 낮부터 쌀쌀해질 것으로 예보했다.

오늘 저녁부터 밤사이가 강수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서쪽지방에서부터 내일 새벽에 강수가 그칠 것으로 보인다.
비가 그치고 나면 북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내려오겠다. 내일 오후 저기압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고 우리나라에는 중국 내륙에 위치한 고기압과 빠져나간 저기압 사이에서 차가운 북풍이 강하게 내려올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 오후부터 차가운 공기의 영향으로 쌀쌀해지기 시작해서 모레 아침기온은 전국이 0~7도 안팎의 기온분포로 내일 예상되는 아침기온보다 10도가량 큰 폭으로 기온이 떨어지겠다.

이에 따라 내일 낮부터 쌀쌀해져 밤에는 경기북부와 강원내륙과 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기온 변화에 따른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리와 얼음, 농작물 냉해 대비도 대비해야 한다. 모레(14일)와 글피(15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지표 부근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중부내륙과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 전북동부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과수와 밭작물 등 개화 뒤 수분이 일어나는 시기에 농작물이 냉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