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A아파트에 12일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소방이 출동했다. 이 아파트는 택배차량 지상도로 출입을 막아 '갑질' 논란이 발행한 곳이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6시께 A아파트 단지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취지의 신고를 접수한 뒤 경찰과 서울 강동소방서 소속 소방차 8대와 소방인력 27명이 현장으로 급파됐다.
현재까지 현장에서는 별다른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