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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앱스토어 반경쟁문제 상원청문회 증언 동의

박경희 기자

기사입력 : 2021-04-12 11:10

한 인도 남성이 인도 뉴델리의 모바일스토어에서 애플 아이폰으로 전화하는 모습.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한 인도 남성이 인도 뉴델리의 모바일스토어에서 애플 아이폰으로 전화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애플은 자사 앱스토어 ‘애플스토어’에 관련한 반경쟁문제에 대해 미국 상원의 공청회에서 증언하는 데 동의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이 상원에 보낸 서한에 따르면 애플 카일 앤디아 최고준법책임자(CCO)는 지난 9일 상원사법위 소위원회에서 오는 21일 개최되는 공청회에 출석해 증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민주당의 에이미 크로브셔 상원의원과 공화당의 마이크 리 상원의원은 지난 9일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에게 서한을 보내 증언거부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애플스토어를 둘러싸고 앱개발자로부터 수입을 강제적으로 공유하는 시스템과 애플스토어가 정한 엄격한 규정이 반경쟁적인 행위에 해당한다라는 비판이 과거부터 제기돼 왔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단말의 ‘플레이스토어’에 대해서도 비판이 나오고 있다.

크로브셔 상원의원의 대변인에 따르면 구글은 공청회에의 증언에 이미 동의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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