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2021년 신규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3회 확정

서울시교육청은 ‘2021년도 제2회 서울시교육청 신규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은 지난해보다 2개월 앞당겨 시행한다.

시교육청은 ‘신규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일정을 시교육청 누리집으로 사전 안내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에 11개 교육지원청별 따로 공고하던 채용시험 사전 안내를 시교육청에서 처음으로 주관해 일괄 공고한다.

또한 2022년 상반기 채용자에 대해 올해 12월에 채용시험을 시행할 계획이다. 따라서 2021년도에만 3회의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이 실시된다.

시교육청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4500명의 교육공무직원을 선발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조리원, 돌봄전담사 등 각급학교 및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11개 직종 총 503명을 신규 채용했다.

신규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공고는 2021년 5월 중에 시교육청 누리집(http://www.sen.go.kr)과 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https://senworker.sen.go.kr) 등을 통해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원서 접수와 서류전형, 면접시험은 오는 6월 중으로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6월 말로 합격자 발표일로부터 9월1일 채용까지 약 2개월의 기간이 있다. 합격자는 기존 직장을 정리하고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을 준비하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합격 후 채용 전까지 3일간의 사전교육훈련을 받고, 신규채용된 교육공무직원은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 신분을 갖게 된다.

이번 사전안내 중 채용시험 일정은 시험운영 준비과정에서 다소 조정될 수도 있다.

응시예정자는 선발예정 직종은 확정되지 않았으므로, 5월 중 공고하는 '2021년도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공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