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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베트남서 가장 잘 팔린 스마트 폰 모델은?

응웬 티 홍 행 베트남 통신원

기사입력 : 2021-04-1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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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올해 1분기동안 삼성(Samsung)과 오포(Oppo)의 스마트폰이 가장 많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 매체 카페비즈(CafeBiz) 등에 따르면, 올해초부터 3월 셋째주까지 베트남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총 351만대였다.
이중 오포 레노5는 17만대가 팔려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오포 레노5는 베트남 총 판매량의 4.8%, 중저가폰 판매량의 44%를 차지했다.

이외에 가장 판매량이 많은 스마트폰 10위안에는 갤럭시 A12, 갤럭시 A02 S, 갤럭시 M51, 오포 A15, 오포 A12, 오포 A53 등이 들어갔다.

이 모델들은 지난 몇년간 꾸준히 인기몰이해 온 중저가폰이다.

오포 레노5는 868만동으로 상대적으로 판매가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1월부터 베트남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전에는 500만~7000만동대 중저가폰이 인기를 끌었다. 이는 소비자들이 중저가폰 중에서도 성능이나 디자인이 고급화된 모델을 선호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오포는 올해 1월부터 베트남에서 레노5 (869만동), 레노5G(1199만동), 레노5 마블 에디션(Marvel Edition) (969만동) 등 3가지 버전을 순서대로 선보였다. 레노 시리즈는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브랜드 인지도, 전면과 후면 카메라로 동시 녹화가 가능한 동영상 및 사진 촬영 기능으로 젊은층의 소비자들에게 어필했다.

올해초부터 3월 셋째주까지 삼성의 베트남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30.4%로, 1위를 지켰다. 2위인 오포는 20.8%, 3위인 애플은 11%를 점유하고 있다. 4위와 5위를 차지한 비보와 빈스마트의 점유율은 각각 9.5%와 9.4%였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
사진없는 기자

응웬 티 홍 행 베트남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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