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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올인원 어린이보험’ 눈길…생애주기별 맞춤보장으로 차별화

이보라 기자

기사입력 : 2021-04-10 10:14

보험사들이 신학기를 맞아 활동 범위가 점차 넓어지는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전방위적인 보호가 가능하도록 보장 내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오고 있다. 사진=악사손해보험이미지 확대보기
보험사들이 신학기를 맞아 활동 범위가 점차 넓어지는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전방위적인 보호가 가능하도록 보장 내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오고 있다. 사진=악사손해보험
보험사들이 신학기를 맞아 활동 범위가 점차 넓어지는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전방위보호가 가능하도록 보장 내역을 꾸준히 확대해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단순 상해나 질병을 보장하던 어린이보험의 가입연령을 확대하고 생애주기에 맞춘 특약을 선보이는 등 자녀가 성인을 앞둔 시점까지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모두 보장하는 ‘올인원 어린이보험’ 상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악사손해보험, ‘(무)더(The)좋은자녀보험’으로 상해, 질병 보장은 물론 자녀배상책임과 생활비까지

악사손해보험은 성장기에 접어든 자녀를 위해 다양한 위험들을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하는 ‘(무)더(The)좋은자녀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특약 가입 시 자전거 탑승과 같은 스포츠 활동을 포함해 일상 생활 중 발생 가능한 골절, 화상, 깁스치료, 자동차사고 부상 등 다양한 보장을 제공한다.

또 상해입원, 교통상해입원, 상해중환자실 입원비, 봄철 불청객인 황사나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관련질병입원까지 보장한다.
‘자녀배상책임’ 특약의 경우 보험기간 내 보험료 인상 없이 최대 1억 원까지 보장한다.

치아 관련 담보의 경우 질병뿐만 아니라 상해로 인한 치료 보장을 포함해 유치와 영구치의 구분 없이 같은 금액으로 보장한다.

또 부모 중 1인이 고도후유장해를 입거나 사망할 경우 자녀의 생활비로 월 100만 원을 10년간 혹은 19세까지 지원한다.

◇삼성생명 ‘꿈나무 어린이 보험’, 주보험 하나로 종합보장에 성장 케어 부가서비스 제공

삼성생명의 ‘꿈나무 어린이 보험’은 태아부터 15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최대 30세까지 질병·재해 등을 보장한다.
이 상품은 주보험 하나로 최대 30세까지 3대 진단은 물론 입원·수술·통원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30세 만기 상품 기준 만 18세까지 이용이 가능한 성장판 지원 검사 등이 포함된 성장 케어 서비스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KB손해보험 ‘KB희망플러스자녀보험’, 자녀 생애주기별 특화 질환 보장과 보험료 납입 면제 기능 도입

KB손해보험은 자녀의 생애주기별 보장과 보험료 납입 페이백 기능을 더한 ‘KB희망플러스자녀보험’을 판매 중이다.

자녀의 성장 과정을 ‘태아~출생기’, ‘미취학기’, ‘아동기’ 그리고 ‘청소년기’로 구분하고, 뇌성마비진단비, 다운증후군출산보장, 독감치료비, 수족구진단비, 수두진단비, 아토피질환 진단비 등 각 주기별로 발생 빈도가 높은 주요 생활 질환에 특화된 보장을 강화했다.

부모 중 1인이 중대 질병 혹은 재해 발생 시 보장보험료에 대한 면제와 기납입한 보험료를 환급해주는 납입면제 페이백 기능도 도입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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